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형진 기자] 17~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 제이제이모터스가 전기화물차 '비바'를 선보였다.
비바는 35.5㎾h 배터리를 장착했다. 한국에너지공단 테스트에서 기록한 복합모드 1충전 주행거리는 275㎞다. 특허 등록이 완료된 '헥사 플랫폼' 배터리팩 기술을 적용했고 배터리팩 안전인증도 마쳤다. 또한 동력성능도 개선해 최고출력 60㎾(82마력), 최대토크 220Nm(22.43㎏·m)로 기존 출력의 2배, 토크는 3배다.
이철상 제이제이모터스 대표는 "1회 충전 시 충전거리를 늘리기보다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시장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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