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KBS가 10일 새벽 2시를 조금 넘긴 시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다고 판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 16분 개표율 85.36%인 상황에서 윤 후보의 득표수는 1402만1375표로 득표율 48.64%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수는 1377만3224표로 득표율은 47.78%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0.86%p(포인트)다.
윤 후보는 전날 오후 8시 11분쯤 개표가 시작된 후 4시간 20여 분만인 이날 오전 0시 31분쯤 개표율 50%를 넘긴 상황에서 처음으로 이 후보를 앞서기 시작한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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