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30세 연하 前 연인 K씨에 피소… 소속사 “현재 확인 중”

  • 등록 2022.03.02 13: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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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 K씨에게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서울 방배경찰서 관계자는 K씨가 지난달 28일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죄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이며, 고소인 조사 등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K씨는 백윤식이 지난 2013년 자신과 결별한 뒤 소송 취하 등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동의 없이 발설 금지 조항이 담긴 합의서를 허위 작성했다는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백윤식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는 확인 중이다. 추가적인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윤식과 K씨는 2013년 서른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이후 결별했다. 이와 관련 K씨는 백윤식과의 교제 과정 등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출판, 백윤식 측은 이 에세이에 대해 출판 및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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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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