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우크라이나 "러시아·러시아군 키예프서 철수 시작"

2022.02.28 16:09:12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러시아, 러시아군 철수 소식이 화제다.

 

28일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지상군이 키예프에서 철수했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 지상군의 철수는 일시적인 전력 재정비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비 후 키예프에 대한 공세를 지속할 것이란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 운용부대, 핵억제 부대의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한 것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미국 국방부는 "오판하면 상황을 더욱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CNN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관계자는 28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마크 밀리 합참의장, 토드 월터스 유럽사령관이 푸틴 대통령의 명령 직후 이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은 계속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의 움직임은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의 지시 이후에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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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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