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문체부 선정 ‘2022 한복 홍보대사’로 발탁

  • 등록 2022.02.28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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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송가인이 2022년 한복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됐다.

 

2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가수 송가인을 ‘2022 한복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한복 홍보대사로 발탁된 송가인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한복은 저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한복의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간 한복을 비롯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송가인은 개인 SNS에 주기적으로 한복 차림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작했던 인류 무형유산 ‘아리랑’ 알리기 캠페인 영상의 해설을 맡기도 했다.

 

그동안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독도 관련 캠페인’, ‘코로나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한 송가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송가인은 앞으로 여러 한복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SNS 등을 활용해 한복 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2022 한복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우리 옷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올봄 새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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