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파세코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후 3시 1분 기준 파세코는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1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세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착시효과로 인한 상승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지난 25일 한국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파세코에 대해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격은 1만6800원이다.

앞서 지난 15일 파세코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4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이나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내려가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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