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기도 시흥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추가 소식이 전해졌다.

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수는 1217명이다.

감염경로는 확진자접촉187, 가족감염482, 경로조사중547, 해외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확진자수는 4만271명으로 나타났다.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의무화 일시중단

내일(3월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 적용이 일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식당과 카페 등 11종의 방역패스 다중이용시설도 QR코드 등을 통한 예방접종 확인 없이 이용할수 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 11종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노래(코인)연습장/실내체육시설/목욕장업/경륜·경정·경마ㆍ카지노(내국인)/식당·카페/멀티방/PC방/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파티룸/마사지업소·안마소

격리체계 개편, 동거인 수동감시로

내일(3월 1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수동감시 대상된다. 
기간은 열흘이며 수동감시 대상이 된 지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한 번 하고, 7일차에는 신속항원 검사를 권고한다.

이 외 격리통지서 발급 방식, 확진자 조사서 문항 간소화 등 변경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동거인 격리 수동감시로 전환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수동감시
-3일 이내 PCR 검사 1회, 6~7일차신속항원 검사(권고)
-PCR 검사 후 음성 확인 전까지 자택대기, 외출자제, 외출시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 상시 착용, 감염위험도 높은 시설 이용 및 사적모임 자제(권고)

▲격리통지서 문자ㆍSNS 통지로 대체
-격리통지서 문자ㆍSNS 통지 및 격리해제확인서 발급 중단

▲확진자 조사서 문항 간소화
-증상, 기저질환, PCR 검사일 등 효율적 조사방식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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