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코로나 확진자 2866명이 추가 발생 했다.
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2월 28일 0시 기준 수원확진 2,866명 발생. 의심 증상 있으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라고 알렸다.
자치구별로 장안구 785명, 권선구 639명, 팔달구 501명, 영통구 94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 924명 (32.24%), 20대 442명 (15.42%), 30대 423명 (14.76%), 40대 465명 (16.22%), 50대 356명 (12.42%), 60대 183명 (6.39%), 70대 이상 73명 (2.55%)으로 집계됐다.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10명 이상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총 7건 (519명)이다. 장안구 소재 한 요양시설 14명, 권선구 소재 한 요양병원 23명, 팔달구 소재 한 요양병원 28명 (사망 1명 포함), 영통구 소재 한 요양병원 165명 (사망 11명 포함) · 다른 한 요양병원 136명 (사망 4명 포함) · 한 병원 104명 · 다른 한 병원 49명이다.
이에 시는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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