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남매’ 김숙·문세윤, KBS 새 예능 ‘아기싱어’ 출연 확정

  • 등록 2022.02.23 1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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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KBS 연예대상의 ‘대상 남매’ 김숙과 문세윤이 ‘아기싱어’에 출연한다.

 

23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측은 “김숙, 문세윤이 ‘아기싱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숙과 문세윤은 유치원 원장선생님 역할로 ‘아기싱어’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두 사람의 만남은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들의 동반 출연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될 전망이다. 앞서 김숙은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문세윤은 ‘2021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기리보이와 이무진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정재형과 장윤주, 이석훈도 음악 선생님으로 합류를 결정했다. 김숙과 문세윤은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아기싱어’는 오는 3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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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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