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코로나19 확진… 격리 해제 후 뮤지컬 ‘M’ 복귀

  • 등록 2022.02.21 1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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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지상이 어제(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지상은 출연 중인 뮤지컬 ‘M’ 배우 및 스태프의 확진 이후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해 PCR검사를 받았고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지상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치료 중이며 이후에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M’ 또한 격리 해제 이후 다시 복귀 예정”이라며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뮤지컬 ‘M’ 제작사 빅오션이엔엠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던 확진 판정 받은 인원의 격리 해제일로 인해 일부 공연이 취소,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된다”라며 2월 22일 공연 취소 및 23일, 25일 공연 캐스팅 스케줄 변경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23일과 25일 한지상의 ‘M’역은 배우 정동화로 대체된다.

 

한편 뮤지컬 ‘M’은 드라마 ‘M’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4월 3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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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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