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코로나 확진자 2516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2월 17일 0시 기준 수원확진 2,516명 발생. 의심 증상 있으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또는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라고 알렸다.

확진자수는 전날 대비 587명 증가 했다.

자치구별로 장안구 482명, 권선구 907명, 팔달구 468명, 영통구 659명으로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 632명(25.12%), 20대 502명(19.95%), 30대 431명(17.13%), 40대 400명(15.90%), 50대 305명(12.12%), 60대 177명(7.03%), 70대 이상 69명(2.74%)이다.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10명 이상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총 4건 (387명)이다. 영통구 소재 한 요양병원 143명 (사망 2명 포함) · 다른 한 요양병원 127명 (사망 3명 포함) · 한 병원 81명 · 한 요양시설 3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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