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컬링 ‘팀킴’ 안경선배 응원 “부름 받았습니다”

  • 등록 2022.02.17 09: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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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의 안경선배 김은정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임영웅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곧 있을 vs 컬링 경기!! 다 같이 응원해요!! 팀킴 화이팅!!팀코리아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김은정 선수의 부름을 받아 이렇게 제 응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상을 찍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킴의 컬링을 비롯한 모든 올림픽 종목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러분 끝까지 다치지 마시고 결과와 상관없이 돌아오실 때 꼭 웃으면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모든 국민은 여러분을 응원하니까 김은정 선수 그리고 팀킴, 또 모든 국가대표 여러분 끝까지 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행”이라는 인사로 선수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건넸다.

 

최근 김은정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임영웅 님의 응원을 받고 싶다”라며 “임영웅 님 컬링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임영웅은 이에 화답하며 영상을 게재한 것.

 

한편 임영웅의 응원을 받은 팀킴은 이날 열린 여자 컬링 풀리그 8차전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8 대 7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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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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