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은메달 획득에 文 대통령 "질주하는 모습 인상적"

  • 등록 2022.02.13 09: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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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가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격려메세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12일 SNS를 통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을 축하합니다. 어려운 종목에서 다시 한번 해냈습니다. 평창에 이은 2연속 은메달의 쾌거에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차민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해 34초39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문 대통령은 “순식간에 코너를 돌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독한 노력으로 모두의 자부심을 만들어낸 차 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의 위상을 드높여주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멋지게 달려주기 바랍니다. 남은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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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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