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최민정, 쇼트트랙 1000m 은메달 '아쉬움의 눈물'

  • 등록 2022.02.11 2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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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베이징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선에서 2위로 안착, 은메달을 얻었다.

경기가 끝난 후 최민정은 아쉬운 듯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최민정은 2018년 평창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심석희(25·서울시청)와 충돌해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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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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