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여원, 잠시 활동 중단… 소속사,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 입어”

  • 등록 2022.02.10 13: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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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펜타곤의 여원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피해를 당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펜타곤 멤버 여원이 허리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드린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직후 응급실 내원 및 의료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했어야 하나 경미한 증상 진단 결과 및 여원 본인의 강한 의지에 따라 논의 끝에 9일 오후 진행된 ‘아돌라스쿨 : 홈커밍데이’ 생방송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해당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를 복귀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을 찾아 필요한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라며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여원의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또한 “여원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임을 알려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펜타곤은 최근 새로운 앨범 ‘IN:VITE U’(인바잇유)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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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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