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삼성전자 소폭 상승 'NFL 슈퍼볼 경기장에 초대형 LED 스크린 설치' 

  • 등록 2022.02.10 0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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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삼성전자는 1.2% 오른 7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현지시간) NFL '슈퍼볼'이 열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 초대형 360도 원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스크린은 스타디움 중앙 37m 높이에 원형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길이는 약 110m로 미식축구 경기장의 1.2배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스크린으로 면적은 축구장 1개인 6500㎡에, 무게는 997t에 달한다. 

 

슈퍼볼은 매년 열리는 미국 프로풋볼(NFL)의 챔피언 결정전으로 평균 시청자가 1억 명이 넘고 미국 내 시청률이 40%를 상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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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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