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남윤수가 드라마 ‘오늘의 웹툰’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

8일 소속사 에이전시 가르텐 측은 “SBS 방영예정 ‘오늘의 웹툰’에서 남윤수가 해당 작품을 제안받은 것은 맞지만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유도선수 출신 여자주인공이 부상 때문에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여자주인공으로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이 낙점된 바 있다.

지난 2014년 쎄시 화보를 통해 데뷔한 남윤수는 2018년 MBC 에브리원 ‘4가지 하우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로봇이 아닙니다’,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 ‘인간수업’, ‘산후조리원’, ‘괴물’ 등에 출연해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연모’에서 이현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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