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5일 0시 기준 확진자 1,116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시는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 있으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 당부했다. 

신규 확진환자 1116명 중 1109명은 수원시 거주자 (장안구 235명, 권선구 311명, 팔달구 211명, 영통구 352명)이고, 7명은 타지역 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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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 동기는 가족 관련 376명, 지인 관련 129명, 직장 관련 40명, 학교 관련 6명, 학원 관련 5명, 유증상 531명 (의료기관 코로나 검사 권고 포함), 자발적 선제검사 22명, 해외입국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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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10명 이상 집단감염 관련 사례’는 총 5건 (177명)입니다. 장안구 소재 한 요양병원 39명 (사망 6명 포함), 권선구 소재 한 유치원 15명 · 한 도매 및 소매업체 35명 · 한 요양시설 10명, 영통구 소재 한 요양병원 78명 (사망 1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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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일)까지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4.75%* (103만 1408명), 2차 접종률은 83.26%* (101만 3282명), 3차 접종률은 50.05% (60만 9126명)입니다. 이 통계는 수원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접종자의 합산 데이터다.

* 수원시 인구 121만 6958명 대비 (2021. 12. 31. 외국인 포함)

** 수원시 1~4호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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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과 3차 접종 사이의 간격이 단축됐습니다.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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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17세 청소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만 12세인 2010년생의 경우 출생 월에 따라 매달 순차적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본인의 생일 이후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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