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MJ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판타지오는 지난달 2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스트로 MJ의 향후 활동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스트로에게 항상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아로하(팬덤명)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MJ 군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한 안내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로 MJ 군은 최근 활동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시적으로 모든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MJ 군은 당분간 휴식을 통해 건강 회복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의 더 건강한 활동을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J는 지난해 11월 새 디지털 싱글 앨범 ‘Happy Virus’를 발매하며 트로트에 도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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