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세종공업 19% 상승 '현대차에 부품 공급' 

  • 등록 2022.02.03 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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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세종공업이 강세다.

 

3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세종공업은 19.19% 오른 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종공업은 자동차용 배기계 부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 중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자동차용소음기, 배기가스정화기 및 기타 자동차부품이 있다.

 

주요고객은 현대·기아자동차이며 현대자동차의 국내점유율을 기준으로 공급비중을 적용하면 약 3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가 지난해 10만대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1월 미국 내 현대차 판매량은 5만 15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5% 올랐다. 이는 현대차 역대 1월 미국 시장 최다 판매 기록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전년 동기보다 29.3% 증가한 3638대 판매되며 14개월 연속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가 가장 많이 판 차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 10대 중 7대는 SUV였다. 준중형 SUV 투싼이 1만308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싼타페가 7354대, 팰리세이드가 6334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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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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