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31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 3592명이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만 359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만 5142명보다 1550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 지난 24일 같은 시간 5869명보다는 7723명 늘어났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8055명, 비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이 5537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는 서울 3652명, 경기 3043명, 인천 13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80명, 대구 945명, 경북 616명, 광주 495명, 대전 459명, 충남 409명, 전북 298명, 강원 254명, 울산 252명, 충북 230명, 경남 212명, 전남 198명, 세종 108명, 제주 81명이 확진됐다.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570명→1만3009명→1만4514명→1만6094명→1만7517명→1만7529명→1만7085명이다.

이날 자정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다음 달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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