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3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 1455명이 추가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만 14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만 1298명보다 157명 상승한 수치다.

1주일 전 지난 24일 같은 시간 8570명보다는 2885명 늘어났다.

확진자 발생 비율을 보면 수도권에서 6307명, 비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이 5148명이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에서 2460명,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2646명, 1201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80명, 대구 937명, 경북 619명, 광주 482명, 충남 354명, 대전 345명, 울산 252명, 전북 247명, 충북 230명, 강원 225명, 경남 212명, 전남 198명, 제주 67명이 확진됐다.

이날 자정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다음 달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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