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충남 천안에서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0명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관내 72명, 조사중 61명, 타지역 31명, 음식점 14명, 학원 10명, 헬스장 4명, 해외 1명, 격리중 7명이다.

시는 "서북구 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해당 시설 방문자는 검사하기 바란다"며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18세 이상 추가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 후 접종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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