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바이오스마트 29% 상한가 '오미크론 확산세, 자가검사키트 수요 급증'

  • 등록 2022.01.27 1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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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바이오스마트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10분 기준 바이오스마트는 29.92%(1520원) 상승한 6600원에 거래중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1만 명을 넘어서고 자가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해 관련주인 바이오스마트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4301명, 해외유입 사례는 2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1만 4518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 7497명(해외유입 2만 4451명)이다.

 

정부는 기존 체계로 이 같은 확진자 폭증을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신속항원검사를 대폭 확대하는 방역 체계 전환을 발표했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바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그 외엔 자가진단키트 등을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제 일부 약국,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상품이 품절되는 경우가 등장했다.

 

한편, 바이오스마트는 종속회사 에이엠에스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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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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