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서가대 대상, 아이유 제쳤다

  • 등록 2022.01.24 1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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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그룹 NCT127이 서울가요대상에서 데뷔 후 첫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NCT 127은 대상을 수상했다.

 

NCT 127 리더 태용은 “예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개무량하다”며 “아홉 명의 멤버가 이곳까지 열심히 달려 왔다. 내가 생각할 때 2021년은 NCT 모든 멤버들, 127, 드림, 웨이브가 함께 한 덕분에 더 빛날 수 있는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많은 멤버가 아니었다면 이곳까지 오는 게 불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멤버들이 자랑스럽고 계속해서 행복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멤버 도영은 "이런 상을 받는 걸 되게 오래전부터 꿈꿔왔다.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 드리고 싶다. 다 우리 시즈니(NCTzen, NCT 팬클럽) 덕분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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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열 기자 choi@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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