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신랑인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20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연과 조유민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공개한 소연은 “정말 많은 분께 축하를 받았다.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리고 축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 저도 지금 적응이…. 모두 잘 자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소연은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연은 “아티스트 소연과 사람 박소연 모두를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믿어주고 제가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해 주고,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늘 진심으로 노력해 주는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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