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축구선수 조유민과 11월 결혼… 3년 열애 끝

  • 등록 2022.01.18 0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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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35)이 축구선수 조유민(26)과 11월 결혼한다.

 

1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조유민이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조유민 선수의 시즌이 마무리되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며, 소연은 조유민 선수의 내조를 위해 올 시즌을 함께 시작하기로 계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향후 소연의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09년 티아라 메인보컬로 데뷔한 소연은 ‘보핍보핍’, ‘롤리폴리’, ‘데이 바이 데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크게 사랑받았다. 2017년 팀을 탈퇴한 뒤 솔로 가루로 활동하며 여러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및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크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연과 결혼 소식을 전한 조유민은 수원 FC에서 데뷔했다. 지난 2018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지대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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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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