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소속 아티스트, 일제히 SNS 해킹 피해… 미스터리한 이미지

  • 등록 2022.01.06 1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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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이 일제히 SNS를 해킹당했다.

 

6일 0시 울림 공식 SNS와 인피니트, 러블리즈, 이수정,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드리핀, 권은비 공식 SNS의 헤더 및 프로필이 일제히 동일한 이미지로 점령됐다.

 

각 아티스트들의 앨범 재킷이 위치하던 헤더는 초록색 노이즈가 발생한 사진으로 교체됐으며 아티스트별 로고가 있던 프로필은 알 수 없는 인물의 실루엣이 차지했다.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이 일제히 SNS를 해킹당하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몇몇 누리꾼은 이것이 곧 데뷔하는 신인 그룹과 관련 있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룹 드리핀은 앞서 컴백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해킹되는 휴대전화와 다양한 초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불꽃과 천둥번개, 빛 조종, 괴력, 시·공간 통제, 괴물의 형체를 이끌어내는 힘에 이어, 이번 해킹 역시 초능력자로 변신한 드리핀의 특별한 힘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울림 아티스트 SNS 해킹 해프닝의 주요 인물로 지목된 드리핀은 오는 1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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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aaseton@jejut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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