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에 사랑의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8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도 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함께한 한용선 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매년 계속해서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후원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85년 개관한 제주도 1호 종합사회복지기관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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