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급변풍에 제주공항 결항 105편…출발 전 운항정보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국제공항에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동시에 내려지면서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3시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 105편이 결항했고 85편이 지연됐다. 국제선 항공기 3편은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결항편은 국내선 103편으로 출발 48편과 도착 55편이며, 국제선은 출발과 도착 각 1편이다. 오전 9시 기준 국내선 81편 결항·국제선 2편 회항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운항 차질 규모가 확대됐다. 회항한 국제선은 홍콩과 베이징 다싱, 마카오에서 제주로 향하던 항공편으로 파악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에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이날 오후 9시까지 발효된다고 안내했다. 공항 일대에는 평균 초속 9~13m,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23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됐다. 결항편이 늘면서 제주공항에는 체류객 지원 ‘주의’ 단계도 발효됐다. 이 단계는 제주 출발 결항편 승객이 3000명 이상일 때 내려진다. 공항 출국장에서는 항공권을 변경하거나 대체편을 구하려는 이용객들의 대기가 이어졌다.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편 운항 여부와 출발 시간이 수시로 바뀔 수 있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해당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출발·도착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7-12
주말 제주날씨, 비 내려도 후텁지근…강풍·높은 물결 주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주말 제주지역은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데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까지 예상돼 야외활동과 해상교통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12일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시작된 비는 13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산지 30~80㎜, 산지를 제외한 지역 5~30㎜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제주시 동·북·서부와 서귀포시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제주시 동·북·서부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효 중이어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 특히 산간도로를 운행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차량 간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지역에는 12일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에는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간판과 야외 시설물, 비닐하우스 등의 고정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8~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 일부 해역에서는 최대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7-11
2026년 제주도 장마기간 언제까지…15일 오후부터 다시 비

[제주교통복지신문] 2026년 제주도 장마는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평년 시작일인 6월 19일보다 11일 늦으며, 1982년 7월 5일과 2021년 7월 3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늦은 기록이다. 기상청은 바렌츠해와 북시베리아 부근에서 발달한 블로킹으로 우리나라가 상층 찬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은 데다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서쪽 확장이 늦어지면서 정체전선 북상이 지연된 것으로 분석했다. 열대 서태평양의 대류 활동이 평년보다 약했던 점도 장마 시작이 늦어진 원인으로 꼽혔다. 제주지방의 평년 장마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평균 32.4일이다. 평균 강수일수는 17.5일, 평균 강수량은 348.7㎜다. 다만 평년값은 과거 장마 기록의 평균으로, 올해 장마가 7월 20일 끝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올해 제주 장마 종료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여름철 기압계와 강수 현상을 사후 분석해 9월 초 최종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을 발표한다. 현재 제시된 6월 30일 시작일도 사후분석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제주도에는 오는 15일 오후부터 17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은 흐린 날씨가 예상되며, 15일 오후 강수확률은 60%다. 16일은 오전 70%·오후 60%, 17일은 오전과 오후 모두 60%로 예보됐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24~26도, 낮 기온은 28~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위치와 태풍 등 열대 요란의 이동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은 달라질 수 있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 해상의 물결은 1.0~3.0m로 일 것으로 보여 항공편과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최신 운항 정보와 기상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7-10
[오늘 제주날씨] 낮까지 산지 중심 비…북·동부 폭염주의보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지역은 10일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며, 해안과 중산간 일부 지역에도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안팎이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으나 지역에 따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수 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한라산 횡단도로와 중산간 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감속 운행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4~26.4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상된다. 습도가 높아 실제 기온보다 덥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으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를 수 있다. 제주시 북부와 동부, 서귀포시 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11시 기준 주요 지점의 최고 체감온도는 한림 32.7도, 구좌 32.5도, 제주남원 31.7도, 제주 31.5도, 성산 31.3도를 기록했다.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과 농작업 때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시 동부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졌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충분히 떨어지지 않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 달궈진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밤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주 해상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부·동부·서부 앞바다와 제주도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바람은 시속 30~60㎞,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북부 앞바다는 현재 풍랑특보 대상에서 제외됐다. 11일부터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이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해안도로와 저지대에는 높은 물결이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여객선과 낚시어선 등 해상교통 이용객은 출발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1일과 12일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중산간과 산지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7-10
오늘 제주날씨, 제주시·서귀포 흐리고 체감 33도 안팎

[제주교통복지신문] 7월 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가 이어진 뒤 차차 그치겠으며, 낮 동안에는 강수보다 습도와 체감 더위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하겠다. 제주시는 오전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시간대별 예보상 오전 9시 전후 28도 안팎, 낮 12시 전후 30도 안팎을 보인 뒤 오후에도 28~29도 수준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시 도심과 해안도로, 관광지에서는 습도가 높아 실제 기온보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서귀포시는 제주시보다 낮 최고기온이 조금 낮겠으나 오후 시간대 소나기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낮 동안 28~29도 안팎을 보이고, 남부 해안과 중산간을 오가는 차량은 노면 미끄럼과 짧은 시간대 시야 저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동부 성산권은 오전 한때 비구름의 영향을 받은 뒤 오후에는 흐리거나 뿌연 햇빛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성산 일대는 오후 늦게 30도 안팎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어 동부 해안 관광지와 오름 탐방객은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을 줄이는 편이 좋다. 제주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는 폭염특보 영향권이 이어지고 있다.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수 있어 야외 작업장, 밭, 도로, 해변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 시간대에는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안과 산지, 중산간은 같은 시간대에도 날씨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산지와 중산간에는 안개나 낮은 구름이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어 516도로, 1100도로 등 산간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감속 운행이 필요하다. 관광객과 도민은 이동 전 기상청 최신 예보와 특보 변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