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정 기자 기자 2021.09.30 17:07:56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이하 상공회의소)는 2021 트루 이탈리안 테이스트 프로젝트(True Italian Taste Project)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국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및 식자재가 매우 많지만, 정통적인 조리법이 아니거나 진정한 이탈리아 식자재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이에 상공회의소 측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정통적인 이탈리아 음식 및 식문화를 장려하고 보호하는 것과 더불어 해외에서 이탈리아 원산지 제품에 대한 지식과 의식적인 소비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상공회의소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총 5가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선, 지난 4월 베네치아 줄리아 트리에스테 고리치아(Venezia Giulia Trieste Gorizia) 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오렌지 와인 테이스팅 마스터 클래스(ORANGE WINE TASTING MASTERCLASS)를 진행했다.
행사는 20명 이상의 소믈리에, 와인 수입업자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6곳의 와이너리에서 6종의 오렌지 와인의 각 지역의 특색과 더불어 와인별 특징 및 개성을 설명했으며, 와인 고유의 독특한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 몬타시오(Montasio)와 프로슈토 산 다니엘레 디오피(Prosciutto di San Daniele DOP)와 같은 정통 이탈리아 치즈 및 햄과 페어링 됐다.
지난 6월 진행된 트루 이탈리안 테이스트 퀴즈 쇼(TRUE ITALIAN TASTE QUIZ SHOW)는 줌(Zoom)을 통해 이탈리안 쉐프 파브리치오 페라리(Fabrizio Ferrari)와 TV 스타 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와 함께 진행했다.
라 베라 피자 나폴레타나 by 지노 소르빌로 (LA VERA PIZZA NAPOLETANA by GINO SORBILLO)는 지난 6월 핏제리아 볼라레(Pizzeria VOLARE)에서 나폴리 유명 피자장인 지노 소르빌로와 함께 개최됐다. 지노 소르빌로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줌(ZOOM)을 통해 정통적인 나폴리 피자와 레시피를 소개하고 그의 설명 하에 한국에서는 핏제리아 볼라레의 정두원 셰프가 시연하며 이원생중계 됐다.
해당 이벤트는 핏제리아 또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푸드 인플루언서들 및 케이터링 업계의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참석했으며 이탈리아 대표 맥주인 페로니(Peroni)와 대표 식전주인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에 대한 소개와 시음도 동반됐다.
이탈리아 리큐어의 밤(ITALIAN LIQUEURS NIGHT)은 지난 8월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됐다. 해당 이벤트는 이탈리아의 독자적인 리큐어 문화와 칵테일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 고품질 이탈리아 제품의 입지를 강화, 홍보하고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젤라토 마스터 클래스(GELATO MASTERCLASS)는 지난 9월 밥비 코리아(Babbi Korea)의 셰프와 필리포 밥비(Filippo Babbi) 셰프와 함께 진정한 이탈리안 젤라토를 만드는 비법을 배우고 직접 맛보고 발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 행사를 계기로 상공회의소는 고객에게 최고의 이탈리아 음식 및 경험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젤라테리아에 수여 되는 이탈리아상공회의소연합(Unioncamere)과 국립관광연구원(ISNART)의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Ospitalità Italiana) 인증을 국내 최초로 3개의 정통 이탈리안 젤라테리아(젤라티 젤라티, 징코 젤라토, 스쿠퍼 젤라토)에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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