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SK케미칼·SK케미칼우가 강세다.
30일 오전 11시 58분 기준 SK케미칼은 5.78% 오른 28만 3500원에, SK케미칼우는 10.92% 오른 15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이 국내 최초 폐플라스틱 추출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도입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만들어 낸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원료유로 투입된 열분해유는 다른 원유와 마찬가지로 SK에너지의 정유공정과 SK지오센트릭의 석유화학 공정을 거쳐 석유화학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 최초 도입한 열분해유는 SK지오센트릭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지난 2019년부터 후처리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해 온 국내 중소 열분해 업체 제주클린에너지생산 제품으로 SK지오센트릭은 전통 화학사업 역량에 기반해 열분해유 속 불순물을 제거하는 후처리 기술을 개발∙적용함으로써 열분해유를 친환경 원료유로 탈바꿈시켰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울산CLX 열분해유 최초 도입은 플라스틱 자원 순환 경제와 친환경 확산을 위해 정부와 대∙중소기업 등 민관이 합심해 노력한 산물”이라며 “ESG 경영에 기반해 탄소사업에서 그린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관계부처 및 관련 업계, 학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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