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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석 연휴 가족모임, 요양원 면회 허용 검토"

최효열 기자 기자  2021.08.28 08: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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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내달 추석 연휴(9.19∼22) 기간 가족간 모임과 요양원 면회 허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추석에도 (예전 명절처럼) 동일한 조치가 필요할지, 가족 모임이나 요양원·요양병원 면회 등을 일부 허용할 필요성이 있을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했다. 특히 3차 유행이 전개되던 올 설에는 전국에서 사적 모임을 4인까지 허용했다.

 

현재 유행은 확진자가 늘거나 줄어들지 않는 정체 상황이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손 반장은 이어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예방접종 확대를 통한 전파 차단 및 위험 감소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러한 효과가 본격화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기 때문에 9월 중하순부터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추석까지 유행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거나 줄여나가면서 차근차근 예방접종을 확대해나간다면 4차 유행도 안정화될 수 있다"며 "모든 가족이 예방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의 위험성은 크게 낮아지고,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는 예방 접종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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