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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장병 265명 코로나 완치 "일단 집으로 귀가"

최효열 기자 기자  2021.08.01 1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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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지난 7월20일 조기 귀국 뒤 격리됐던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272명 가운데 26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31일 ‘귀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해부대원들한테 서한과 홍삼 세트, 도시락 등을 보내 격려했다.

 

국방부는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272명 중 265명은 임상적 판단에 따라 31일 퇴원·퇴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곧바로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개인 희망에 따라 227명은 집에서, 38명은 부대 시설에서 1주일 동안 휴식을 할 예정이다. 휴식 기간은 예방적 격리 개념으로 외출은 제한된다.

 

퇴원 또는 퇴소하지 못한 확진자 7명은 경미한 증상이 남아 추가 치료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현재 이들은 국군수도병원(1명), 국군대전병원(3명), 국방어학원(1명), 민간병원(2명)에 격리돼 있다.

 

귀국 당시 음성 판정을 받고 경남 진해 해군시설에서 격리 중인 장병 29명은 2일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에 따라 3일 격리 해제 예정이다.

 

해군은 격리가 해제된 청해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시행한다. 장병들은 각자 1주일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하는 대로 1차 접종을 한다. 이후 파병 후 휴가를 다녀온 뒤 2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는 “청해부대 34진 장병이 완치 후 정상적으로 임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성껏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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