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제주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열기 활성화 주력

3차 회의서 도민사회 전반 COP28 인지도 높이기 위한 활성화 방안 논의

김현석 기자 기자  2021.06.22 15:07:57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는 22일 오전 10시 ‘COP28 제주 유치 실무 특별 전담 조직 3차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16일 도·행정시 부서의 실무 책임자와 유관기관·단체의 전문가 등 22명으로 실무 TF를 구성해 COP28 유치를 위한 정책방향과 사전 준비사항, 홍보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7일 개최된 2차 회의 이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COP28 제주 유치 홍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도민사회 전반에 걸쳐 COP28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해 BIS(버스정보시스템) 및 LED전광판을 활용한 COP28 유치 홍보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서명운동도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이 모였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2012년도부터 시작된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 이행의 최선두에 있다”면서 “제주만의 강점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COP28을 제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30일에 개최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COP28 한국 유치를 대내·외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환경부는 COP28 한국유치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해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6월 3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산업계, 학계·교육계, 언론계, 사회·환경단체, 문화관광, 방역보건, 기후환경·국제교류 전문가, 미래세대(학생, 청년) 등 총 81명으로 구성된 ‘제주 COP28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