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8.01.02 09:46:29
제주시는 2일, 사라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준공을 발표했다.
본 구간은 1986년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절개된 서측 사면 일부가 2014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낙석방지망과 차량 1대 파손 등의 손해가 발생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붕괴위험지역(D등급)으로 고시하고 총사업비 2016년 10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정비공사를 진행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