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7.11.15 10:10:58
서귀포시는 15일, 서귀포시 동지역 및 서부지역의 가연성 쓰레기 소각을 담당하는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가 한달간의 정기 점검을 마치고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소각장 과부하 방지 및 효율 증대를 위해 실시됐으며, 소각로내 유동사 청소 및 교체, 공기노즐 점검, 폐수처리장 저류조 점검, 불연물 배출설비 내부점검, 냉각수 및 체크밸브 점검 등 62개 항목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보강이 진행됐다고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