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5일, 출산장려를 목적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한 저소득가구에 출산축하금을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난 5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중위소득(4인기준, 4,467천원) 43%이하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셋째아 이상 출산가구다. 단,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해당된다.
지원액은 출생아동 1인당 20만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가구 출산축하금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원 실적은 총 6명에 120만원을 지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