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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과 습지, 용천수 정비로 청정제주 가치보전한다

이영섭 기자  2017.07.13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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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3일, 생태적 가치가 큰 오름과 습지, 용천수 등에 대해 훼손지 복원정비, 탐방객 편익시설 구축 등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금년도 상반기에는 오름 및 습지 등 21개소에 13억2천만원을 투입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정비사업을 진행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름 정비사업에 4억1천1백만원을 투입해 용눈이오름봉 등 6개소에 둘레산책로조성, 탐방로 정비, 식생매트 교체, 안내판 정비, 안전로프를 설치 및 교체했으며, 월령리 무긋디 등 습지 6개소에 생태체험로 조성, 안내판 설치, 수생식물 식재하는데 5억7백만원을 투입했다.


또한 평대리 갯마리 큰물 등 용천수 6개소에 자연석 쌓기 및 안전난간 설치, 돌담정비 등 2억9천5백만원을 투입했으며 하반기에는 둔지봉오름 등 3개소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