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0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광고물 지킴이’ 14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고물 지킴이’는 주요 도로변 및 취약 지역에 불법설치된 광고물에 대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신고 정비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번에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총 146명의 ‘광고물 지킴이’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내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배너 등 광고물 발견 시 행정자치부 ‘생활불변 스마트폰 신고앱’을 활용해 신고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