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의 협조로 지난 2월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기본 교육』을 실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란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 및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과 수확 후 관리, 포장 및 농업용수 등 농업환경,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 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제주시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GAP 인증 재배면적 50%를 달성하기 위해 GAP 기반 확충, 판로 확대, 홍보강화, 교육 및 학습 내실화, R&D 및 기술지원 강화, 인증 사후관리 강화에 전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