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2일,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관내 대기, 수질, 소음·진동배출시설에서 근무하는 환경기술인 및 폐기물처리담당자 등 372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환경 법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 과정과 사이버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대상자는 환경교육 이수기간이 3년을 경과했거나 신규로 환경담당자로 임명된 대기 분야 67명, 수질 분야 108명, 소음진동 분야 52명, 폐기물처리담당분야 145명이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는 총 427명이 해당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교육이 환경의식 함양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관리, 환경사고 사전에 예방 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