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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 18명 채용에 285명 몰려 경쟁률 15.8:1

이영섭 기자  2017.06.14 1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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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무직 근로자 18명 공채에 285명의 지원자가 몰려들어 평균 15.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관광교통 차량관리과의 경우 33:1의 경쟁률을 기록,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제주시가 14일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공채의 응시자 연령대는 30대가 119명으로 42%를 기록했으며, 이어 20대 99명(35%), 40대 52명(18%), 50대 이상 15명(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자 중 최고령은 56세였으며, 성비는 남성 160명(56%), 여성(44%)로 남성이 약간 높았다. 학력은 대학원 2명을 포함해 199명(79%)이 대졸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