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4일,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마을에 대한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본 대회는 시군 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 취지로 개최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행사다.
제주시에서는 체험 소득 분야에 구좌읍 송당리, 문화 복지 분야에 애월읍 상가리, 경관 생태 분야에 애월읍 수산리, 깨끗한 마을가꾸기 분야에 한경면 한원리가 참가했다.
오는 6월말에는 제주도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 마을을 선정한 후,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대회에 참여, 최종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