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이틀째인 17일, 육상종목 외 5개 종목이 이순신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렸다.
이날 제주도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메달 3개를 수확했다.
이로써 제주도 선수단은 전날 획득한 메달 포함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아산 배미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 경기에서 출전한 김영빈(사대부중) 선수는 남자중등부 50m 자유형 S1~S4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탁구경기에서는 여자단식 TT11(초/중) 김정현(노형중)이 동메달을 수확했고 남자단식 TT11(고) 정우영(함덕고)이 결승에서 경북대표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대회 3일째인 18일 제주도 선수단은 e스포츠, 육상, 탁구, 축구, 수영, 실내조정, 플로어볼, 역도, 배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 탁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정현, 정우영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