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개보수나 가로수 정비 등의 공사가 출퇴근 시간에 진행되는데 대해 원희룡 지사의 개선지시가 내린 후 제주시 고경실 시장 역시 간부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경실 시장은 "출퇴근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해 불편을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됨을 재차 강조한다"며,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간대를 골라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정보에 대해 시민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해당 지적사항에 대해 이행을 게을리할 경우 확실한 패널티를 부과하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