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은 FIFA U-20월드컵 대회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현재까지 완료된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해 FIFA 실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성공적으로 월드컵을 개최, 서귀포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FIFA U-20월드컵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C조 잠비아와 포르투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1일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