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은 20일, 장애아동에 대한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에 예산 13억3천8백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성장기에 정신적, 혹은 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발달시키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 전국가구평균소득 150%(4인가구 7백7십4만1천원) 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이며, 장애유형 및 소득기준에 따라 월 6~8회, 14만원에서 22만원의 재활서비스비용이 지원된다.

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주민복지과(728-25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