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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품질 향상을 위해 예산 141억원 투입된다

이영섭 기자  2017.03.15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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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은 15일, 141억원(FTA기금 20%, 도비 30%, 국고 30%, 농가 20%)의 예산을 투입, 고품질감귤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업신청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그 결과 420여 농가가 신청하여 그 중 379농가가 대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사업별로는 ▷감귤비가림하우스 67농가(23.5ha․92억 6,962만원), ▷품종갱신 13농가(3.8ha․8,916만원), ▷비상발전기 31농가(34대․ 3억 3,920만원), ▷자동개폐기 38농가(16.7ha․2억 4,717만원), ▷관수시설 16농가(8ha․1억 433만원), ▷방풍망시설 16농가(9.7ha․1억 3,448만원), ▷농산물 운반시설 30농가(14.6ha․9,978만원), ▷보온커튼 36농가(16.2ha․17억 7,870만원), ▷무인방제시설 26농가(14.5ha․5억 9,897만원), ▷환풍기시설 73농가(27.4ha․5억 3,475만원), ▷송풍팬시설 33농가(12.7ha․2억 7,328만원) 등으로 분류된다.


참고로 지금까지 제주시청에서 FTA기금을 이용해 추진한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는 총 1,799억1,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