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금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원희룡 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이석문 교육감 등 임원과 유관기관, 지도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0년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102개를 획득, 종합 1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임직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됐다.
